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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맨해튼의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먼저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성인이 된 후 미국에 왔고, 이민자로 살아남기 위해 남다른 시선을 가지려고 했다”며,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환경에서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시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지호 셰프는 모마 박물관 ‘더 모던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를 거쳐 현재는 미쉐린 1스타 ‘주막반점’과‘또바(DDOBAR)’를 운영 중이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한식이 세계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한식의 발전을 위해서는 창의성과 다양성, 유연성 등을 요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이며, 현재 다양한 잡지에 음식 칼럼을 연재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씨 마켓 라이언 김 대표는 “이루고 싶은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도 이룰 수 있다”며 “당장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일이더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원하는 일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열정이 이끄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앞으로 뉴욕한인회가 나서서 차세대들이 정기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차세대 리더십

2023-12-01

뉴욕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

뉴욕한인회가 2023 차세대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후 5시 맨해튼 뉴욕한인회관(149 West 24th Street, 6th Floor, New York, NY 10011)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지호 셰프와 김한송 셰프, 김씨마켓 라이언 김 대표가 ‘나는 어떻게 성공했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미국에서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은 스타 셰프 김지호 씨는 공장에서 쿠키 굽는 것으로 시작으로 뉴욕에서 각광 받는 동양인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맨해튼에 위치한 한식 도시락 전문점 ‘핸썸라이스’ 오너 셰프인 김한송 셰프는 전국조리사협회 총주방장에 이어 최연소 심사위원 타이틀까지 획득한 최초의 한국인 셰프다.     김씨마켓은 라이언 김 대표가 2019년 뉴욕에 설립한 고급 한식 재료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약 600여 종의 식재료를 아토믹스, 꽃(COTE), 제주 누들바 등 미셰린 스타를 받은 한식당에 납품한다.     앞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한인사회에 차세대를 영입할 수 있도록 한인회를 조직화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고,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컨퍼런스 뉴욕한인회 차세대 차세대 리더십 맨해튼 뉴욕한인회관

2023-11-28

상의 갈라 “선배에 감사, 차세대엔 격려”

한인 선후배 경제인들이 감사와 격려를 주고 받으며 네트워킹하는 축제의 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이하 LA상의)가 지난 6일 LA다운타운 빌트모어 호텔에서 제46회 연례 갈라&어워즈 나이트를 개최하고 한인 경제계 발전에 기여한 선배와 떠오르는 차세대들에 상을 수여했다.   LA상의 김봉현 이사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른 이 날 행사에는 상의 관계자, 경제계 및 커뮤니티 인사 등 360여명이 참석해 높아진 한인 경제인들의 위상을 자축했다.   알버트 장 LA상의회장은 “지난 50여년간 한인 커뮤니티와 상공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발자취를 소개하고 다가올 50년을 준비하고 축하하는 시간이다. 커뮤니티와 경제계 발전에 이바지한 선배들의 노력과 활약을 표창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후배들의 모습을 격려하고자 한다. 세대가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 선배들의 지혜·경험과 차세대들의 패기·능력이 콜라보된다면 더욱 발전되고 자랑스러운 한인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축사에 나선 미셸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상의와 수상자들에 대한 축하와 함께 한복 차림의 참석자들을 기립시켜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치켜세웠다.   이어진 수상식에서 ▶레전드 리더상: 벤자민 홍 벤홍재단 대표 ▶평생 공로상: 이용기 전 트루에어 대표 ▶올해의 CEO상: 바니 이 한미은행장 ▶올해의 기업인상: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 ▶올해의 자선기관: 강 드림 재단 ▶프로페셔널 리더십상: 데니스 홍 UCLA교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십상: CJ E&M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IT부문: 이승훈·이성파 링글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제조부문: 레이 김·저스틴 김 플러그 드링크 공동대표 ▶차세대 리더십 어워드 소매부문: 송정훈 유타컵밥 대표 등에 상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김 이사장은 다시 한번 47대 회장직에 출마 의사〈4월 7일자 경제 3면〉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박낙희 기자차세대 상의 차세대 리더십 LA상의 LA한인상공회의소 KACCLA 갈라

2023-04-09

한인사회 소식-중서부연합, 한국교육원 외

#. 중서부한인회연합 차세대 리더십 포럼 성황   미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독고영식)는 지난 1, 2일 양일간 노스브룩 소재 힐튼 호텔에서 중서부 거주 차세대를 대상으로 2023 차세대 리더십 포럼(2023 Next Generation Leadership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영기, 최진욱 교수 등 학계와 재계, 사회, 문화계 등 각계 전문가의 초청 강연과 참석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1일 독고영식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한국교육원 중서부 한국어채택반 학생축제   시카고 한국교육원은 지난 30일 시카고교육청(CPS) 관내 한국어 채택 학교인 Gunsaulus Scholastic Academy서 ‘2023 World Language Korean Festival(미 중서부 한국어 채택반 학생축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교육원이 개최하고 미 중서부 한국어교사 협의회(KLTA-NC, Korean Language Teacher Association-North Central Chapter, 회장 김인숙)가 주관했는데 시카고를 비롯한 일리노이, 오하이오 주 초중고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38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을 즐겼다.    #. 색소폰 아카데미 2023년 첫 합동발표회    분기별로 각 학급의 합동 발표회를 갖고 있는 시카고 색소폰 아카데미가 지난 3월 28일 BBQ 가든에서 2023년 첫번째 합동 발표연주회를 개최했다.   J 취재팀중서부연합 한국교육원 중서부 한국어교사 한국교육원 중서부 차세대 리더십

2023-04-03

뉴욕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극본을 쓴 제이슨 김 극작가를 초청,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 행사를 연다.   뉴욕한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This my Korea, This is my 스토리야!’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주 한인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주류사회에 진출할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3시 맨해튼 ‘서클 인 더 스퀘어(235 웨스트 50스트리트)’에서 한인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된다. 뉴욕과 뉴저지주에 거주하는 한인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 모집되면 신청은 자동 마감된다.   이번 워크숍 멘토로 나서는 제이슨 김 극작가는 뮤지컬 ‘케이팝(KPOP)’ 극본을 써 주목받고 있다. 컬럼비아대에서 극작을 전공했고, HBO 인기드라마 ‘걸스’ 등의 극본을 쓰기도 했다.   그는 한국에서 태어난 뒤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와 겪었던 언어장벽과 문화차이,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한류라는 모국 문화 속에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경험담을 워크숍에서 전할 예정이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뮤지컬 ‘케이팝(KPOP)’ 관람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차세대들이 한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주류사회에 당당히 뿌리내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차세대 뉴욕한인회 차세대 뉴욕한인회 웹사이트 차세대 리더십

2022-11-08

남가주부동산협 12일 장학기금 골프대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나단 박)가 오는 12일(목) 차세대 리더십을 위한 장학금 마련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CCC 1509 S. Workman Mill Road, Whittier, CA 90601)에서 진행된다.     등록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정오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지며 오후 1시부터 티오프가 이뤄진다. 참가비는 레인지볼과 저녁식사 등을 포함해 150달러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는 팬데믹 기간에도 계속해서 장학 기금 마련을 위해 골프대회를 진행해왔으며, 지금까지 수백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협회 측은 “최근 들어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사회인이 되어 기부하는 일들이 해마다 늘고 있고 행사 취지에 맞춰 건전한 기부 문화가 형성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골프 대회는 한인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를 통해 융합과 화합은 물론, 차세대 리더십 양성에도 관심 가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마사지체어와 골프용품, 화장품 세트, 콘서트 티켓, 골프 티켓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문의:(213)572-7000/ mykreba@gmail.com골프 남가주부동산 장학기금 대회 이번 대회 차세대 리더십

2022-05-04

"아시안이 고위직에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아시안 리더십 부족, 멘토 없기 때문”  서바이버 우승자 권율 인터뷰   공부·일만 강조하면강박·우울증 시달려 지나친 엄격은 역효과   지난 2006년 CBS 방송 리얼리티 쇼 ‘서바이버(Survivor)’에서 아시안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던 권율(47·사진)씨는 지난달 30일 LA한인타운에서 열린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내의 아시안 리더십은 여전히 미흡한 상황” 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류사회에서 주목받고 인정받는 아시안 CEO나 리더를 떠올리기 힘들다”면서 “리더십 부재로 인해 아시안들은 여전히 조용하고 투명한 소수계(silent and invisible minority) 취급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한미연합회(KAC)와 미주한인위원회(CKA)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그를 만나봤다. 5월은 아시아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이다.     ━   "공부만큼 멘토 찾고 네크워크 형성 중요"   권율씨가 서바이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해는 2006년. 당시 그의 우승은 한인사회를 넘어 주류사회에서도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예일대 로스쿨 졸업 수재가 근육질에 식스팩을 갖춘 데다 시리즈 내내 빼어난 리더십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매료됐다. 경쟁자들이 그의 리더십과 지략에 놀라 붙여준 별명이 ‘대부(Godfather)’였다. 그동안 미국 대중문화에서 아시안 남성은 항상 범생이 이미지만 부각돼 왔는데 권율이 이런 고정관념을 깨트렸다. 피플지 ‘가장 섹시한 남성 50인’에도 선정됐다.   그런데 권씨는 화면으로 비친 이미지가 실제 자신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그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극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서바이버 출연을 결심했던 것”이라며 “서바이버 우승도 이후 나의 삶에 계속 짐이 됐다. 면접을 볼 때마다 ‘네가 연예인이냐. 여기서는 잘난 척하면 안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고 했다.     권씨는 평생 강박증(OCD)과 공황장애에 시달렸다고 했다. 그는 “과거 한국에 초청됐을 때 한국 학생 자살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생들에게 더 부담을 주기 싫었다. 분명히 고통을 숨기며 사는 한국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나의 정신적 문제들을 고백했다”고 했다.     뉴욕 퀸즈의 플러싱에서 소수 인종으로 또래들에게 늘 놀림과 조롱의 대상이었던 그는 항상 외톨이로 지냈다. 그러다 한번은 덩치가 큰 아이 셋이 왜소한 아이에게 돌아가면서 소변 보는 것을 목격한 뒤로 권씨는 학교 화장실은 물론, 극장이나 쇼핑몰 같은 공공장소에서 소변을 보지 못하는 정신적 장애가 생겼다. 이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과민성방광증후군(Shy bladder syndrome)에 시달려 정상적 활동이 불가능했다고 했다. 특히 아시안 가정에서 이러한 정신적 문제를 털어놓는 것을 금기시하는 환경도 그를 더욱 힘들게 했다.     권씨는 부모들의 엄격한 가정 교육 속에 자랐다고 했다. “예의범절을 늘 강조했는데, 이러한 엄격한 교육이 사회생활에는 큰 지장을 줬다”고 했다. “주류사회 진출 뒤에도 윗사람들에게 할 말을 못 할 때가 많았다.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을 보면 목소리를 크게 내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았는데 이러한 저자세는 주류사회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을 뜯어고쳐 나갔다고 했다. 당시 그의 말을 항상 무시하던 매니저에게 미팅을 요청하며 처음으로 불만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면서 매니저 행동이 개선되는 것을 느꼈다. 또 그는 어떤 미팅에서건 무조건 첫 번째로 입을 열자고 스스로 약속했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던 그는 어느새 미팅을 주도하고 의견이 누구보다도 많은 사람으로 변모했다. 또 적극적으로 멘토를 찾아 나섰다.     그는 아시안 부모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만 강조하다 정작 중요한 리더십을 잃게 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건 절반만 가르쳐주는 것”이라며 “아시안 사회는 멘토를 어떻게 찾는지, 네트워크를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독려하지 않고 있는 게 아쉽다”고 했다.     스탠포드대 이론전산학과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한 권씨는 이후 벤처 법률그룹, 조셉 리버먼 연방상원의원 법률팀을 거쳐 구글 비즈니스 운영전략팀, 연방통신위원회(FCC) 소비자 및 정부관계 부국장, PBS 방송 진행자, 페이스북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국장 등 경력을 쌓았다. 2013년부터는 페이스북을 거쳐 구글까지 줄곧 IT업계에 몸담고 있다. 그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시안을 이끌어주는 파이프라인이 없다는 것을 절감했다고 했다.     그는 “아시안이 고위 매니지먼트로 올라서지 못하는 이유가 그들을 이끌어주는 멘토가 없기 때문이라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연구결과가 있다.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쉼 없이 배우고 익히며 습득해가는 것”이라며 “멘토는 ‘내가 당신의 멘토야’라고 말해주는 사람을 기다리는 게 아니다. 찾아 나서야 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환경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내몰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원용석 기자차세대 리더십 아시안 리더십 김상진 기자

2022-05-02

한미여성회총연, 4월에 전국대회…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도

한미여성회총연합회(회장 실비아 패트, 이하 한미여성회) 전국대회 및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가 4월 2~4일 버지니아주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한미여성회 측은 “회원들의 유대강화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전국대회와 책임감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는 회원 자녀 초청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를 4월에 열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 한미여성회 전국대회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한인 2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는 캘리포니아주, 미시간주, 유타주, 네바다주 등 전국 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웹사이트(www.kawausa.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차세대 리더십 콘퍼런스는 ‘드리머 2022(Dreamer2022)’를 주제로 열린다. 회원 자녀 등 참가자는 ▶연방의회 ▶워싱턴 모뉴먼트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마틴루터 킹 기념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등을 견학한다. 또한 선출직 정치인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미국에서 다문화가정을 이룬 한인 여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한미여성회총연 전국대회 차세대 리더십 한미여성회 전국대회 한미여성회총연 4월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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